4학년, 포스팅 쉬는 동안 무엇을 했나?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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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쉬는 동안 무엇을 했나?

나는 꾸준히 일기 쓰는 걸 못하는 사람이다...

썸머코딩 불합 이후 한 학기가 지나갔다.

 

 

4-1은 널널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일정이 빡빡한 한 학기였다.

졸프+ 또다른 프로젝트 수업 + 등등

해서 5전공이었다.

 

그렇게 빡센 학기를 보내게 된 것엔 나의 탓이었다...

 

 

일단 점호프로그램 https://hongik-dorm.herokuapp.com/

 

점호

 

hongik-dorm.herokuapp.com

을 3월부터 5월까지 주요기능을 완성하고 배포했다.

이걸 굳이 바쁜 이번학기에 완성하게 된 데에 이유가 있다.

 

 

올해 1-2월경 나는 zerocho 님의 nodejs

교과서를 보고있었다. (인프런 강의는 구매하지 않았고, 학교 도서관에서 빌렸었다.)

 

[리뉴얼] Node.js 교과서 - 기본부터 프로젝트 실습까지 - 인프런 | 강의

노드가 무엇인지부터, 자바스크립트 최신 문법, 노드의 API, npm, 모듈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테스팅 등을 배우고 5가지 실전 예제로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갑니다. 최종적으로 클라우드에 서비스

www.inflearn.com

 

케굴이와 나의 졸프 스택을 노드로 정했기 때문이다. 큰 흥미도 없었다.

교과서의 예제를 읽는데, 여기서 나의 이상한 버릇을 고백할 게 있다. 나는 강의에 나오는 예제를 잘 따라치지 않는다.

 

귀찮기 때문이다. 

따라치는 행위가 학습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고있다. 그러나 코드를 따라쳐야 할 이유를 못 느꼈다.

 

 

그래서 층장하면서 상상만 하던 '점호 프로그램'을 이 책의 예제를 응용해 구현하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구현할 결심을 한게 2월인데

다른 층장님들과의 수다가 점호의 불편함을 주제로 흘러갔고... 아무것도 실현하지 않은 계획을 떠벌렸다.

 

 

남들에게 하겠다고 떠벌렸는데 안할수가 없어서 눈물의 설계를 시작했다...

템플릿 엔진이 뭔지도 모르고 눈적스랑 제이드를 동시에 쓸 수 있는 줄 알았다.

 

 

아니 근데 학기가 시작되고보니 인공지능이 팀플이었고 과제도 있었다..... 넷보도 과제가 있었다..... 

사진1 도 과제가 있었다... 

소공도 과제가 많았다... 진짜 어지러웠다..........

그러고보니 점호 프로그램을 구현할 시간이 매주 목요일 저녁 근로시간만 남았다...

 

그래도 삽질한 과정은 생략해도 괜찮다. 

헤로쿠에 배포하고 도메인이 짠! 하고 나왔을 때 4년의 코딩 커리어 ㅋㅋㅋ 중 제일 기쁜 순간이었다.

 

 

항상 과제 내고나면 안도감뿐과 지친 마음 뿐이었는데 자식 태어난 듯 행복했다.

 

 

... 행복함도 잠시 기말고사가 닥쳤고 케구리는 혼자 쌰썁가능으로 가버렸다...

개.뭄(개발자 뭄뭄)이는 SSAFY에 붙어서 가버렸다...

 

 

혼자된 기분에 매일 운동만 했다...

 

 

.. 암튼 그래서 포스팅을 안 썼다.

 

 

 

 

무엇을 할 것인가?

 

1. PS 재집중

 

돌아보니 백준 스트릭이 아까울만큼 PS에 집중하지 않았다. 

간간히 프로그래머스는 풀었다.

 

 

 

휑~ 비어버린 나의 붉은 잔디

 

휑₩~

 

 

 

부캠 2차 불합 후 문자열은 파이썬으로 풀기로 결심했다.. 드디어 <<파이썬 할 결심>>

프로그래머스로 왜 간 겁니까????? .. C++과.. 헤어질 결심을 하려고요 ......

 

 

2. 졸프를 위한 JS, node.js, express.js 

1) 모던 자바스크립트 딥 다이브

2) 테스트주도개발(TDD)로 만드는 NodeJS API 서버

 

두개 정주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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